{"Array":[{"index":0,"name":"모아이 석상","description":"한 신의 얼굴을 조각했다고 알려진 석상. 그림자 진 눈을 보고 있으면 어쩐지 굳센 마음이 되어요."},{"index":1,"name":"생각하는 토끼","description":"토끼들의 명운을 걸고 골똘히 고민하던 현자 토투르를 조각한 조각상. 신들이 떠나버린 세상에 남겨진 토끼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."},{"index":2,"name":"원반 던지는 사람","description":"과거 오피온 축제에서 벌어졌던 경쟁을 기념하여 만든 동상. 마법을 사용하지 못했던 이들이 즐긴 운동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었어요."},{"index":3,"name":"고대 신전의 기둥","description":"태양신 솔의 신전 기둥 파편. 루쿠마의 왕 '에라코'에 의해 허물어진 신전의 일부예요."},{"index":4,"name":"무너진 무덤의 벽화 조각","description":"피티어(피라) 왕의 무덤에서 발견되는 상형문자가 적힌 벽화 조각. 재앙으로 목숨을 잃은 자식과 왕비를 그리워한 네네르 2세의 바람이 그려져 있어요."},{"index":5,"name":"로제타 스톤","description":"피라의 방식으로 해석한 연금술 기호를 기록한 돌. <최초의 연금술은 사랑의 결핍에서 비롯되었다>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요."},{"index":6,"name":"거대한 깃털 부채","description":"신의 시중을 들던 이들이 사용하던 부채. 사람의 키 보다 긴 막대에 풍성한 깃털이 달려있어요."},{"index":7,"name":"토피드 동상","description":"사랑의 전령을 본뜬 동상.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랑했던 장난스러운 신이 선물한 활과 화살을 들고 있는 모습이에요."},{"index":8,"name":"황금 발자국","description":"누군가의 커다란 발자국이 찍힌 황금 타일. 태양신의 흔적이 남은 것이라 주장하고 있으나, 그게 사실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해요."},{"index":9,"name":"개국 기념 주화","description":"루쿠마의 개국을 기념하는 주화. 오피온의 뒤를 잇는 국가임을 공표하기 위해 오피온의 초대 황제인 '푸르타 1세'의 얼굴을 앞면에, 루쿠마의 초대 왕인 '칼리토아니'를 뒷면에 새겼어요."},{"index":10,"name":"태양을 잃은 해바라기","description":"신벌 이후 세상을 떠나버린 신들을 그리워하며 그려진 그림. 세상을 창조하고 벌한 태양신 솔을 향한 인간의 마음이 쓸쓸하게 시들어가는 해바라기의 모습으로 담겨 있어요."},{"index":11,"name":"부부의 초상화","description":"과거 신들이 함께하던 시대에 그려진 그림. 서로 다른 종족이 어우러져 함께 살아간다는 뜻을 품고 있어요."},{"index":12,"name":"무너진 바벨탑","description":"<간절한 기도가 신에게 닿았다. 달이 저물고,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 시간. 신의 심판이 구름 위로 치솟아 서있던 탑 [바벨]을 부수며 그라나타 황제가 머물던 성에 떨어졌다.> -그림에 적혀진 기록."},{"index":100,"name":"피라미드","description":"거친 사막이 펼쳐져 있던 피라의 대표적인 건물이자 상징. 피라의 계승국인 피티어에서도 사용하던 무덤 양식이에요."},{"index":101,"name":"토핑크스","description":"피라를 수호했다는 전설 속 신수의 모습을 조각한 상. 담요를 덮고 평온히 잠든 모습이에요."},{"index":102,"name":"콜로세움","description":"전투에 열광하는 이들이 세웠던 건물. 이 건물에 있던 사람들은 신의 분노를 사서 작게 줄어드는 저주에 걸렸다고 해요."},{"index":103,"name":"개선문","description":"전쟁에서 승리하여 유일한 제국이 되었던 오피온의 왕이 모든 땅은 결국 오피온으로 이어진다며 만든 문. 두 창조신에게 영광을 바친다는 뜻으로 새하얀 대리석으로 조각되었어요."},{"index":104,"name":"울고있는 조각상","description":"원료를 알 수 없는 돌을 깎아 만든 조각상. 슬픔에 잠겨 고개를 들지 못하는 누군가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어요."},{"index":105,"name":"이국적인 도자기","description":"파르카이에서 보기 드문 형식의 그릇. 이국적인 형태를 하고 있어요. 이 유물을 시작으로 비슷한 양식이 유행했다고 해요."},{"index":106,"name":"얼어붙는 발걸음","description":"유리색의 구두. 은은한 푸른 빛이 나고 있어요. 얼어붙은 땅을 지키기 위해 굳은 결심으로 걸음을 옮겼던 그라니사도 공주의 마지막 유물이에요."},{"index":107,"name":"신에게 바치는 성배","description":"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황금 성배. 오피온에서는 전쟁을 시작할 때 황제가 신에게 잔을 바치던 문화가 있었다고 해요. 그 때문에 이 잔을 채울 때마다 많은 희생이 따랐다고 해요."},{"index":108,"name":"엘레이스","description":"연금술사와 마법사가 함께 만들어낸 새하얀 나비. 신벌 이후, 신의 흔적을 상징하는 마법과 사람의 이성을 상징하는 연금술을 결합하여 신계로 떠난 신들을 찾기 위해 만든 전령이에요."},{"index":109,"name":"절규","description":"성전으로 희생된 누군가의 모습을 그린 초상. <저희가 정결함을 찾게 하소서. 죄의 짐을 진 이들을 위대하신 분들께 보내오니 들어주소서.> -파카드 성전의 기도문 중 발췌."},{"index":110,"name":"피리부는 토끼","description":"궁정 악단에 소속된 토끼의 초상화. 음악의 신을 기쁘게 한 연주로 일생을 음악에 바치며 살았다고 해요."},{"index":111,"name":"이삭줍는 페어리","description":"따듯한 애정이 담긴 그림.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페어리들이 즐겁게 이삭을 줍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있어요."},{"index":112,"name":"민중을 이끄는 자유","description":"에레보스 대륙의 지배자 '게라스' 일파의 잔혹한 통치 방식에 반발해 일어난 봉기 이후 그려진 그림. 혁명은 실패했으나 사람들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자유를 향한 갈망을 표현했다고 해요."},{"index":200,"name":"황금 사과","description":"신들의 앞에서 신념을 택했던 이가 마지막으로 남긴 유물. <가장 아름다운 자에게>라고 쓰여있어요."},{"index":201,"name":"자유의 여신상","description":"소외받던 종족들에게 자유를 선사했다던 여신의 모습을 조각한 상. 머리 위로 솟아있는 귀는 이 상을 조각한 토끼의 상징이에요."},{"index":202,"name":"황금 램프","description":"기이한 정령이 깃든 램프. 램프 속 정령을 만나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어요."},{"index":203,"name":"피온의 사탑","description":"피온이라는 지역에 있던 기울어진 탑. 탑의 가장 높은 곳에는 균형을 상징하는 종이 달려 있었는데,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버렸어요. 종이 사라진 이후로 탑이 계속 기울고 있다고 해요."},{"index":204,"name":"조화의 여신 디케","description":"사람을 사랑하고 그들을 가엾게 여겼던 마지막 신의 초상. 이제 누가 그들을 보살필까요?"},{"index":205,"name":"별이 빛나는 밤","description":"대마법사 딘이 머무는 금단의 탑. 어두운 밤하늘에 밝게 빛나는 별과 달은 무엇을 지켜보고 있는 걸까요?"},{"index":206,"name":"풍요의 하프","description":"생명이 자라는 각 계절을 상징하는 꽃들로 장식된 하프. 연주를 시작하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황홀한 풍경을 보게 된다고 해요."},{"index":207,"name":"언약의 스크롤","description":"물의 신 네운과 사람이 나눈 언약을 기록한 문서. 사람들에게 물 마법을 알려줄 때 반드시 지키라 말했던 <물에 부정한 것을 흐르게 하지 말 것>이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요."},{"index":208,"name":"방패 루 발린","description":"태양신 솔의 성유물이라 여겨지는 방패. 이 방패를 드는 사람은 명예를 얻었다고 해요."},{"index":209,"name":"이시르타리의 초상화","description":"네네르 2세의 왕비인 이시르타리의 초상화. 피라에 닥친 재앙으로 인해 슬픔에 잠긴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."},{"index":210,"name":"양산을 든 여인","description":"태양빛에 눈이 먼 화가에게 다가온 한 토끼를 그린 초상. 토끼가 양산을 씌워주자 화가의 눈이 다시 떠졌다고 해요."},{"index":500,"name":"상처 받은 눈물의 결정","description":"상처 입은 마음이 끝없는 슬픔을 흘려서 만들어진 감정의 결정체. 이 아픔의 깊이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을 거예요."},{"index":501,"name":"영원히 녹지 않는 얼음 심장","description":"손끝에 스치기만 해도 시간의 무정함이 차갑게 느껴지는 얼음 심장. 이 기나긴 외로움은 영원히, 영원히 녹지 않을 거예요."},{"index":502,"name":"진심을 비추는 황금 거울","description":"바라보는 이의 눈을 통해 내면의 진솔한 마음만 보여주는 거울. 그러나 이 거울이 비추는 것은 사랑, 오직 사랑하는 것만을 비춰줘요."},{"index":503,"name":"초목의 신실한 월계관","description":"따스한 이상을 향해 나아가도록 이끌어주는 월계관. 온화한 바람, 다정한 햇살, 파도치는 초록의 눈부신 사각거림을 모아서 엮어냈어요."},{"index":10000,"name":"모아이 석상","description":"한 신의 얼굴을 조각했다고 알려진 석상. 그림자 진 눈을 보고 있으면 어쩐지 굳센 마음이 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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","description":"순식간에 루쿠마 일대를 훑고 지나간 재앙 속에서 발견된 황금. 이것을 손에 쥐고 있으면 깊은 슬픔과 두려움이 느껴져요."},{"index":13,"name":"행복한 숲속의 페어리","description":"페어리가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조각한 조각상. 페어리들이 숲에서 함께하며 행복했던 때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."},{"index":14,"name":"게라스의 성","description":"전쟁의 아픔 속에서 깊은 고뇌를 가졌던 학자가 그린 그림. 동떨어진 세계를 담은 이 작품에는 여러 해석이 있다고 해요."},{"index":15,"name":"결실의 토기","description":"고대 문명의 흔적. 봄과 미의 여신이 탄생한 이후 처음으로 만들어진 미학을 담은 물건이에요."},{"index":16,"name":"오피온 청동 투구","description":"전쟁에서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신에게 바쳤던 투구. 허나 신은 제물을 거둬가지 않았다고 해요."},{"index":113,"name":"아말테이아의 상","description":"끝없는 자비와 상징하는 자애로운 신의 조각상. 밤의 신 아래 탄생하여 사람을 보호한다는 사명을 품었지만, 스스로 희생하여 사라진 뒤 잊혀져버렸어요."},{"index":114,"name":"뼈의 탑","description":"건축가의 기발한 발상으로 제작되었으나 당시 사람들에게 뼈와 같이 생겼다 여겨져 파괴되었어요. 파괴 전 본래 탑의 이름은 기록에 남아있지 않아요."},{"index":115,"name":"토포라 도자기","description":"손재주가 좋은 토끼들이 만들어 사용하던 특이한 형식의 용기. 신을 모시던 토끼들이 신전의 물건을 만들며 널리 퍼진 양식이에요."},{"index":116,"name":"토로이 목마","description":"매일매일이 무료한 여신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목마를 신전 안으로 끌고 들어오는 페어리들. 이 목마는 어디에서 주워온걸까?"},{"index":211,"name":"계절의 수정구","description":"사계가 담긴 계절의 수정구. 수정 속에서 그리운 봄이 살며시 피어나고 있어요."},{"index":212,"name":"물의 성배","description":"물 신전에서 보관하고 있던 성배. 물의 신 네운이 직접 사람에게 선물했다고 여겨져요."},{"index":213,"name":"마녀의 물레","description":"과거 누군가를 저주한 마녀가 선물한 물레. 물레에 찔리면 잠들어 버린다는 이야기가 있어요."},{"index":214,"name":"그네 타는 토끼","description":"평화로운 시대의 낭만을 그린 작품. 여러 종족이 웃는 모습으로 그려진 이 그림은 지나간 시대의 풍요로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어요."},{"index":301,"name":"유리 장미","description":"영원을 상징하는 유리 속에 갇힌 장미. 자신을 가꾸어 주었던 단 한사람을 기다리고 있어요."},{"index":302,"name":"모나리자","description":"그라니사도 공주의 초상화. 숙명 앞에 슬퍼하지 않는 얼굴은 보는 것 만으로 애달픈 감정을 들게 해요."},{"index":306,"name":"그라니사도 달걀","description":"그라니사도의 깊은 이야기가 한 알씩 담겨있는 달걀모양 장식품. 왕실의 귀중한 물건으로 취급되었어요."},{"index":307,"name":"생명의 모래시계","description":"닿은 사람의 수명을 잰다는 모래시계. 남은 수명만큼 모래가 거꾸로 올라간다는데… 그게 사실일까요?"},{"index":309,"name":"황금 가시 눈","description":"하늘에서 떨어진 황금 가시. 사람들은 이것을 태양의 눈으로 칭하며 태양신 솔을 숭배하던 교단에서는 이것을 성유물로 지정했어요."},{"index":310,"name":"물의 신 조각상","description":"변덕스러운 물의 신을 조각한 석상. 피라의 방식으로 해석한 네운의 모습은 검은 고양이로 묘사되어 있어요. 뛰어난 조각가의 솜씨에 흡족해한 물의 신이 축복을 내렸다고 해요."},{"index":504,"name":"균형을 이루는 생명의 저울","description":"고통의 무게를 그대 혼자 짊어지지 않도록, 살아있기에 겪을 수많은 절망을 함께 나누고자하는 간절한 바람이 담긴 저울."},{"index":90005,"name":"평온을 연주하는 피리","description":"이 악기로 어떤 선율을 연주하면, 그것을 들은 이들의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해요."},{"index":90006,"name":"네트의 주술 가면","description":"신의 힘을 탐했던 주술사 네트. 그 자신의 저주와 그를 향한 저주가 담긴 가면은 아직까지도 사특한 힘을 품고 있어요."}]}